간호관리자 '코칭스킬' 필요
수술실간호분야회 워크숍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7-12 오전 09:52:50
코칭스킬(Coaching Skill)이 효과적인 인력관리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상간호사회 수술실간호분야회(회장·조문수)는 제10회 수술실간호관리자 워크숍을 7∼8일 열어 코칭스킬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코칭스킬이란 코치가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듯이 관리자가 팀원의 특성을 고려해 수행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인적자원관리기술을 말한다.
교육을 맡은 김환영 오스템 병원연구소장은 코칭의 이점에 대해 "팀원들의 자질개발을 유도해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동기, 창의력, 개선의욕, 단결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코치하는 사람과 코치받는 사람이 원활히 상호작용 하려면 '인간이해'가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주도형·표출형·우호형·분석형 등 인간행동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설명했다.
또 "면담을 할 때에는 개방적이고 명확하며 위협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상대방의 자아존중감을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회는 로고를 공모한 결과 삼성서울병원 조혜술 간호과장의 작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임상간호사회 수술실간호분야회(회장·조문수)는 제10회 수술실간호관리자 워크숍을 7∼8일 열어 코칭스킬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코칭스킬이란 코치가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듯이 관리자가 팀원의 특성을 고려해 수행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인적자원관리기술을 말한다.
교육을 맡은 김환영 오스템 병원연구소장은 코칭의 이점에 대해 "팀원들의 자질개발을 유도해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동기, 창의력, 개선의욕, 단결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코치하는 사람과 코치받는 사람이 원활히 상호작용 하려면 '인간이해'가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주도형·표출형·우호형·분석형 등 인간행동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설명했다.
또 "면담을 할 때에는 개방적이고 명확하며 위협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상대방의 자아존중감을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회는 로고를 공모한 결과 삼성서울병원 조혜술 간호과장의 작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