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환경 변화 대응전략 모색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5-17 오후 13:41:00
임상간호사회(회장·이애주)는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3일 서울중앙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우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보건의료정책의 발전 전망' 특강을 통해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및 거동불능 노인환자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설과 가정전문간호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1세기에는 간호가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됨에 따라 전문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전문간호사 제도화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복자 임상간호사회 제1부회장은 "임상간호사회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표준간호서식 및 임상실무지침서를 개발해 간호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면서 "간호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간호조직·간호인력 수급 전망·간호 전문화·간호 질 향상 등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정우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보건의료정책의 발전 전망' 특강을 통해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및 거동불능 노인환자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설과 가정전문간호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1세기에는 간호가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됨에 따라 전문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전문간호사 제도화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복자 임상간호사회 제1부회장은 "임상간호사회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표준간호서식 및 임상실무지침서를 개발해 간호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면서 "간호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간호조직·간호인력 수급 전망·간호 전문화·간호 질 향상 등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