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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 통한 자기개발 힘써야"
응급간호분야회, 미국 교육과정 소개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4-26 오전 10:21:24
응급실간호사들은 환자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임상간호사회 응급간호분야회(회장·성일순)는 지난 20일 미국 응급전문간호사이며 모데스토 메모리얼병원 응급실간호사 교육담당자인 일레인씨를 초청해 응급간호분야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레인 간호사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들은 지속적으로 재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유지·증진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은 재교육은 전문직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환자를 돌보게 함으로써 업무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미국에서는 현재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 응급전문간호사(NP)과정을 포함해 'ACLS(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NRP(Neonatal Resuscitation Program), MICN(Mobile Intensive Care Nurse)', 'ENPC(Emergency Nurse Pediatric Course)' 등 다양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중 고급심폐소생술과정인 ACLS의 경우 응급실에 근무하는 모든 간호사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사고로 인해 외상환자가 늘어나면서 'CATN(The Course in Advanced Trauma Nursing)', 'TNCC(Trauma Nurse Core Course)' 등 외상전문간호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응급실간호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TCM(Trauma Case Manager)'은 일차간호(primary nursing)를 제공하는 응급전문간호사로 환자가 입원하면 퇴원할 때까지 환자와 함께 이동해 총체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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