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중환자분야회 학술대회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3-29 오전 10:57:23
중환자간호분야회(회장·김동옥)는 '21세기의 바람직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역할'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간호사·의사·환자가족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하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명애 전 중환자간호분야회장(서울대병원 간호행정팀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 첨단장비가 끊임없이 발전할수록 더욱더 기본간호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되며 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면서 "ICU는 바로 환자들이 오로지 간호사만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있는 'I See You'라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박표원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장은 "일정한 자격과 경력을 갖춘 간호사는 심장수술환자의 감시와 중재에도 적극 참여하고 호흡기 관리, 기관튜브 발관 등의 업무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고윤석 서울중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호흡기관리를 전담할 간호사를 양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오모 환자의 가족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가족이나 환자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간호사에게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된다"면서 "똑똑하고 능력있는 간호사들이 상냥하고 친절한 태도를 함께 갖춘다면 더욱 존경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