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한인간호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민설자 간호사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15 오전 09:52:59
미국 휴스턴한인간호협회가 12월 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민설자 MD 앤더슨 암센터 전문간호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선출됐다. 제1부회장에는 손영환 간호사(메소디스트병원), 제2부회장에는 송재숙 간호사(MD 앤더슨 암센터)가 뽑혔으며, 정진미 간호사(사우스웨스트메모리얼허먼병원)가 총무를 맡았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이규환 휴스턴 한인노인회장,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 주미한국일보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 사회에서 한국 간호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모국의 간호발전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휴스턴에 한국 간호사가 좋은 조건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대한간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국 간호사들을 위한 멘토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설자 휴스턴한인간호협회장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돕겠다”면서 “현재 휴스턴에는 약 5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스턴한인간호협회 창립은 지난 9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사 해외취업 문을 열기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을 때 한인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한 것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그동안 민설자 간호사를 중심으로 창립준비를 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이규환 휴스턴 한인노인회장,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 주미한국일보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 사회에서 한국 간호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모국의 간호발전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휴스턴에 한국 간호사가 좋은 조건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대한간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국 간호사들을 위한 멘토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설자 휴스턴한인간호협회장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돕겠다”면서 “현재 휴스턴에는 약 5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스턴한인간호협회 창립은 지난 9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사 해외취업 문을 열기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을 때 한인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한 것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그동안 민설자 간호사를 중심으로 창립준비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