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 하얀천사합창단 음악회 열어 성금 모금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0-11-16 오후 15:13:32
대구 곽병원 하얀천사합창단은 1일 오후 7시 병원별관 문화공간에서 '후천성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장직을 맡고 있는 강영주 간호감독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의 아픔을 겪는 분들이 우리의 노래를 듣고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지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과학대 간호과 학생 30명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박근형 대구신학대생도 함께 참가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 500여명이 모인 이날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120여만원은 연말에 후천성 장애인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한편 올해로 창단 16주년을 맞은 하얀천사합창단은 그동안 어버이날,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이브닝코러스를 통해 입원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왔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단장직을 맡고 있는 강영주 간호감독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의 아픔을 겪는 분들이 우리의 노래를 듣고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지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과학대 간호과 학생 30명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박근형 대구신학대생도 함께 참가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 500여명이 모인 이날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120여만원은 연말에 후천성 장애인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한편 올해로 창단 16주년을 맞은 하얀천사합창단은 그동안 어버이날,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이브닝코러스를 통해 입원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왔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