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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분야 연구비 확보 전략 모색
대한간호정책연구소 워크숍 개최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08 오전 10:19:11
간호연구의 연구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정책연구소는 제2차 전국 간호대학 간호학연구소 연구소장 워크숍을 12월 6일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개최했다.

김의숙 대한간호정책연구소장(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간호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자 대한간호정책연구소를 지난해 개소했다”면서 “앞으로 연구소가 각 대학 간호학연구소들간의 협력을 지지하는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용기 연대 의과학연구지원팀장은 `정부부처별 연구지원사업' 주제강연을 통해 “정부가 이미 생명공학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간호분야에서도 간호학적 접근성이 높은 생명공학연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조정위원은 보건의료 R&D 동향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연구과제를 간호에만 한정하지 말고 보건의료계의 전체적인 동향과 연계시켜야 효과적으로 연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간호연구자들이 연구개발 기획사업의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발표자로 나선 신경림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간호연구자들이 해외연구과제에도 눈을 돌린다면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면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연구교수제를 도입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비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충분한 연구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과제 제안과정은 물론 평가과정에도 적극 참여해야 하며, 연구주제 선정시 다학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일선 연대 간호대학 교수는 “보건복지부 등의 정책과제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연구과제에서 요구되는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해 연구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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