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 주력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26 오전 10:45:14
보건복지부는 올해 바이오헬스산업을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1월 18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76만개와 부가가치 65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래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목표와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환자 40만명 유치와 의료기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환자 종합지원 창구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의료 통역 검정제도를 구축하는 등 시장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의료기관 진출뿐 아니라 의료시스템·제약·의료IT 등 고부가가치 패키지 진출 및 중국, 중남미, 러시아에 적합한 지역별 맞춤형 특화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헬스케어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중남미, 중국 등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재외국민 대상 원격 건강관리를 위해 재외공관 등과 국내병원을 연계해 화상상담 및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둘째,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반 의료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도서벽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원격의료서비스를 확대해 공공의료를 보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만성질환자, 농촌거주 노인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의료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제고한다.
또한 진료기록 및 CT·MRI 등 영상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진료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직접 영상 및 검사기록 CD를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중복검사·처방을 줄여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셋째, 제약·의료기기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것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투자,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임상시험센터 건립 등 기업의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바이오의약품 및 혁신적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 우대, 공익목적의 임상시험 비용 건강보험 적용 등 의약품 개발을 지원한다.
줄기세포 등 신기술 개발에 R&D를 집중하고, 암·만성질환 등에 대한 맞춤치료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의료기관의 질병예방 유전자 검사 직접실시를 허용키로 했다. 첨단·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R&D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강화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의 성과 가속화를 목표로 ‘바이오헬스산업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및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1월 18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76만개와 부가가치 65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래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목표와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환자 40만명 유치와 의료기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환자 종합지원 창구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의료 통역 검정제도를 구축하는 등 시장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의료기관 진출뿐 아니라 의료시스템·제약·의료IT 등 고부가가치 패키지 진출 및 중국, 중남미, 러시아에 적합한 지역별 맞춤형 특화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헬스케어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중남미, 중국 등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재외국민 대상 원격 건강관리를 위해 재외공관 등과 국내병원을 연계해 화상상담 및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둘째,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반 의료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도서벽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원격의료서비스를 확대해 공공의료를 보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만성질환자, 농촌거주 노인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의료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제고한다.
또한 진료기록 및 CT·MRI 등 영상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진료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직접 영상 및 검사기록 CD를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중복검사·처방을 줄여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셋째, 제약·의료기기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것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투자,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임상시험센터 건립 등 기업의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바이오의약품 및 혁신적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 우대, 공익목적의 임상시험 비용 건강보험 적용 등 의약품 개발을 지원한다.
줄기세포 등 신기술 개발에 R&D를 집중하고, 암·만성질환 등에 대한 맞춤치료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의료기관의 질병예방 유전자 검사 직접실시를 허용키로 했다. 첨단·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R&D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강화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의 성과 가속화를 목표로 ‘바이오헬스산업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및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