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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지막 환자 최종 음성 판정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05 오후 15:38:4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바이러스 마지막 양성환자가 10월 1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종식 기준에 따라 마지막 환자 음성 판정 후 28일이 경과되는 10월 29일 24시가 완전 종식 시점이 된다.

마지막 환자는 80번째 확진환자로 9월 30일∼10월 1일 서울대병원과 질병관리본부의 1·2차 바이러스 확인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었다. 의료진은 “환자가 가진 면역이상 기저질환이 바이러스 감염을 제거하는 데 지장을 초래해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오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WHO 및 해외의 메르스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해당 환자의 메르스 양성기간 116일은 최장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부는 “메르스 치료를 위해 그동안 헌신해 온 의료기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메르스는 완치됐지만 아직 치료 중인 5명의 환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4일 이후 신규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으며, 입원 중인 환자 5명은 모두 음성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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