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교수 내정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11 오후 13:07:21
박근혜 대통령이 8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메르스 사태 문책론이 제기되던 문형표 장관은 경질되고,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정진엽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한 “정진엽 내정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을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엽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의대·대학원을 졸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진료부원장 등을 거쳐 2008∼2013년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정진엽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메르스 사태 문책론이 제기되던 문형표 장관은 경질되고,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정진엽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한 “정진엽 내정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을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엽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의대·대학원을 졸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진료부원장 등을 거쳐 2008∼2013년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정진엽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