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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감염관리 예방 종합대책 마련한다
메르스 국가연구자원 기반 구축키로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7-14 오전 10:45:2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총괄반장·권덕철)는 7월 13일 기준 8일째 신규확진이 없는 가운데 퇴원자 및 사망자, 치료 중인 환자 모두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 퇴원자는 130명, 사망자는 36명이다. 전체 확진인원은 186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16명이 안정적이며 4명이 불안정하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줄었다. 이중 자가 격리자는 402명으로 18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49명으로 16명 감소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감염관리 전문인력을 대폭 늘리고, 병원의 감염관리실 설치 확대 및 중소병원감염관리자문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 감염관리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에 감염대응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환자와 일반환자 진료가 분리되도록 병실구조를 변경하고, 다인실을 축소해 병원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감염병 안전 제고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과 질병관리본부 관련 부서가 참여한 TF를 구성했다. 개선방안을 7월말까지 마련한 후 실행 가능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환자검체 등 메르스 국가연구자원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메르스 병원체, 검체 등 연구자원 및 환자 역학·임상정보를 확보해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14개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은 확진자 추가 발생이 없고, 접촉자에 대한 의료기관 내 격리기간이 모두 초과함에 따라 격리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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