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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 0.9% 인상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7-14 오전 10:45:40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0.9%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6월 29일 열어 2016년 건강보험료율을 0.9% 인상키로 결정했다.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의 인상이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금액이 현행 178.0원에서 179.6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현행 9만7630원에서 9만8509원으로 879원, 지역가입자가 현행 8만5013원에서 8만5778원으로 765원 인상될 전망이다. 건정심은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해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의 효율적인 관리, 누적재원의 일부 활용을 고려해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에서는 2016년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임신·출산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을 현행 20%에서 면제 또는 10%로 경감키로 했다. 임신초음파와 분만 시 1인실 사용에 대해 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치료과정에서 적용되는 초음파, 치료재료, 주사제 등이 급여화 된다. 결핵치료 본인부담을 면제하고 모든 진료비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환자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을 위한 1회용 재료의 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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