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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세동기 관리체계 강화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5-12 오후 12:59:03
자동제세동기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가 정비됐다. 안내표지는 녹색바탕으로 새롭게 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4월 27일자로 개정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시·도 지자체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에서는 자동제세동기를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면서 이용자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매달 1일을 ‘자동제세동기 점검의 날’로 정해 관리책임자가 평상시에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도록 했다. 관리책임자가 점검사항을 간편하게 전산으로 입력할 수 있게 하고, 미입력 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매년 1월 ‘자동제세동기 실태 조사’를 정례화해 기기가 제자리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안내표지를 국제 기준에 맞춰 녹색바탕으로 새롭게 제정했다. 신규 설치되는 자동제세동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와 더불어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을 표준화하고,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들에 대한 별도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응급상황 시 가까운 자동제세동기 위치를 확인하려는 경우 응급의료지원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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