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올해 10만명 돌파
지난해 대비 두 달 이상 빠른 기록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1-27 오후 13:45:48
올해 들어 16일 만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1월 16일 기준으로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만명 돌파시점인 3월 28일에 비해 두 달 이상 빨라졌다.
1월 2일에는 하루 등록자로 사상최대인 1만7241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현재 하루 평균등록자는 6583명으로 전년대비 4배 수준에 달한다.
시도별 등록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북이 4.2배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경남(4.2배), 세종(3.9배), 대전(3.8배), 제주(3.7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1.6배), 경기(2.4배), 인천(2.7배), 강원(2.7배)은 전국 평균 증가율인 2.8배 보다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고성군(51.8배), 전남 신안군(26.2배), 전남 담양군(22배), 경북 울릉군(15배), 경남 거창군(15배)에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 관악구(0.2배), 서울 강북구(0.5배), 서울 종로구(0.6배), 서울 영등포구(0.8배), 경기 과천시(0.8배)는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금연열풍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2월부터 전국 병의원 이용 시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도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공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인, 대학생, 여성 흡연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1월 16일 기준으로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만명 돌파시점인 3월 28일에 비해 두 달 이상 빨라졌다.
1월 2일에는 하루 등록자로 사상최대인 1만7241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현재 하루 평균등록자는 6583명으로 전년대비 4배 수준에 달한다.
시도별 등록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북이 4.2배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경남(4.2배), 세종(3.9배), 대전(3.8배), 제주(3.7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1.6배), 경기(2.4배), 인천(2.7배), 강원(2.7배)은 전국 평균 증가율인 2.8배 보다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고성군(51.8배), 전남 신안군(26.2배), 전남 담양군(22배), 경북 울릉군(15배), 경남 거창군(15배)에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 관악구(0.2배), 서울 강북구(0.5배), 서울 종로구(0.6배), 서울 영등포구(0.8배), 경기 과천시(0.8배)는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금연열풍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2월부터 전국 병의원 이용 시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도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공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인, 대학생, 여성 흡연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