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축하연
안상정 이화자 전정희 간호사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1-10 오전 10:51:23
제4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안상정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자문위원, 이화자 청주맹학교 보건교사, 전정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간호주사를 위한 축하연이 11월 7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들의 모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청주과학대학 간호과, 경상대 간호학과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나이팅게일은 헌신적인 간호사이며 행정가, 교육자, 연구자, 사회운동가로서 간호정신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다간 큰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축사를 한 김화중 대통령보건복지특별보좌관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이현숙 부총재 대독),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인도주의정신 실천에 모범을 보인 세 분의 간호사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답사에 나선 안상정 간호사는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자 간호사는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는 참다운 간호사의 길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전정희 간호사는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면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눠달라“고 호소했다.(수상자 인터뷰 11월 3일자 보도)
축하케이크 자르기에 이어 홍정혜 한국나이팅게일회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간호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며 건배를 제안했다.
수상자들이 그동안 걸어온 봉사의 삶에 대해선 손귀례 재향여성군인협의회장, 정승은 청주과학대학 간호과장, 강영실 경상대 간호학과장이 각각 소개했다. 한국나이팅게일회, 대한간호협회, 3개 대학 동문회에서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했으며, 축가가 이어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이날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들의 모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청주과학대학 간호과, 경상대 간호학과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나이팅게일은 헌신적인 간호사이며 행정가, 교육자, 연구자, 사회운동가로서 간호정신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다간 큰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축사를 한 김화중 대통령보건복지특별보좌관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이현숙 부총재 대독),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인도주의정신 실천에 모범을 보인 세 분의 간호사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답사에 나선 안상정 간호사는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자 간호사는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는 참다운 간호사의 길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전정희 간호사는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면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눠달라“고 호소했다.(수상자 인터뷰 11월 3일자 보도)
축하케이크 자르기에 이어 홍정혜 한국나이팅게일회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간호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며 건배를 제안했다.
수상자들이 그동안 걸어온 봉사의 삶에 대해선 손귀례 재향여성군인협의회장, 정승은 청주과학대학 간호과장, 강영실 경상대 간호학과장이 각각 소개했다. 한국나이팅게일회, 대한간호협회, 3개 대학 동문회에서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했으며, 축가가 이어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