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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교과과정에 `보건산업' 과목 개설 필요
간호사, 글로벌 헬스케어·u-헬스 이끈다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6-11 오후 14:16:23
미래성장동력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와 u-헬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분야에서 간호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간호학과 커리큘럼에 보건산업과목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보고서 `보건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에 담긴 내용이다. 박수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이 책임연구를 맡았다.

연구팀은 보건산업 영역 중 글로벌 헬스케어, u-헬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중 글로벌 헬스케어와 u-헬스 산업을 이끌 주요 핵심인력으로서 간호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헬스케어'는 넓게는 국경과 지리적 제약이 없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의미하고, 좁게는 의료관광을 뜻한다.

`u-헬스'는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등의 서비스를 IT에 결합시킨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소비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미래성장동력으로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인력수급정책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경우 편차가 크고, 질적 수준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u-헬스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경우 타 산업 분야와 달리 규모와 구성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간호사들이 글로벌 헬스케어와 u-헬스 분야에서 양질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양성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간호학과 커리큘럼에 보건산업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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