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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 구성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방안 논의
[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05 오후 12:54:14
보건복지부가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1월 29일 열어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장기기증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되는 논란을 해결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방향을 국민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의료계 및 장기기증단체 전문가와 법조계·언론계·윤리계·시민단체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장기기증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중 이견이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쟁점은 △민간단체의 장기이식 대기자 등록업무 허용 여부 △생존 시 장기기증에 대한 정책방향 △장기기증 희망등록 연령 하향 여부 △뇌사 기증자의 현금 보상정책 폐지 여부 등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몇 차례 회의를 더 열어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논의 결과를 4월 즈음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의 공적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이 자연스럽게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2008년 256명에서 조금씩 증가해 2012년에는 409명으로 늘었다.

 인구 100만명 당 장기기증자 수는 2012년 기준 8명으로 2011년 기준 스페인 35명, 미국 26명, 프랑스 25명에 비해 크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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