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율 2015년 67% 달성 목표
매년 추진상황 점검하고 평가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19 오후 13:12:41
2015년까지 달성해야 할 암생존율 목표수치가 54%에서 67%로 상향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2006년∼2015년)’ 중간평가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함에 따라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책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은 암관리법에 따라 2006년∼2015년 적용하는 암관리종합계획이다. ‘종합적 암관리를 통한 발생, 사망 최소화로 암부담의 획기적 감소’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다.
우선 암치료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하는 암생존율 목표수치는 54%에서 67%로 상향조정됐다. 암생존율이 2005년 50.8%에서 2008년 59.5%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암사망률 목표수치도 인구 10만명당 94명에서 88명으로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암사망률이 2005년 112.2명에서 2008년 103.8명으로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2009년 기준 67.9%) 목표수치는 80%에서 75%로 낮아졌다. 전국민 암검진 수검률(2009년 기준 53.3%) 목표수치는 80%에서 70%로, 국가암검진 수검률(2008년 기준 27.8%) 목표수치는 60%에서 55%로 낮아졌다.
국가암검진 암발견율 목표가 신설됐다. 목표수치는 수검자 1000명당 1.65명으로 정해졌다. 암환자 재활을 강화하기 위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운영’ 목표가 신설됐으며, 목표수치는 9곳으로 정해졌다.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병상수(2500병상), 보건소 암관리사업인력(4명) 등의 목표수치는 변경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암예방 인지도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항암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암관리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는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해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2006년∼2015년)’ 중간평가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함에 따라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책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은 암관리법에 따라 2006년∼2015년 적용하는 암관리종합계획이다. ‘종합적 암관리를 통한 발생, 사망 최소화로 암부담의 획기적 감소’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다.
우선 암치료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하는 암생존율 목표수치는 54%에서 67%로 상향조정됐다. 암생존율이 2005년 50.8%에서 2008년 59.5%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암사망률 목표수치도 인구 10만명당 94명에서 88명으로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암사망률이 2005년 112.2명에서 2008년 103.8명으로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2009년 기준 67.9%) 목표수치는 80%에서 75%로 낮아졌다. 전국민 암검진 수검률(2009년 기준 53.3%) 목표수치는 80%에서 70%로, 국가암검진 수검률(2008년 기준 27.8%) 목표수치는 60%에서 55%로 낮아졌다.
국가암검진 암발견율 목표가 신설됐다. 목표수치는 수검자 1000명당 1.65명으로 정해졌다. 암환자 재활을 강화하기 위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운영’ 목표가 신설됐으며, 목표수치는 9곳으로 정해졌다.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병상수(2500병상), 보건소 암관리사업인력(4명) 등의 목표수치는 변경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암예방 인지도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항암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암관리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는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해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