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술 권하는 관습 개선 캠페인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7-15 오후 14:11:39
청소년들에게 술을 권하는 잘못된 관습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회장·윤종필)와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공동캠페인 선포식’을 7월 13일 개최했다. 잘못된 음주문화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포식은 ‘청소년에게 무심코 권한 한 잔의 술, 미래를 망치는 중독으로 돌아옵니다’를 캐치프라이즈 아래 열렸다. 청소년·여성·학부모 등 사회 각계 단체에서 참석해 ‘실천서약’을 발표했다. 청소년의 음주실태와 폐해를 알리고 술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의 ‘청소년 호소문’과 ‘금주헌장’이 낭독됐다.
청소년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처음 음주를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술을 접한 이유로는 ‘어른들이 권해서’가 35.5%로 가장 많았다.
여가부는 선포식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술을 권하지 않는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회장·윤종필)와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공동캠페인 선포식’을 7월 13일 개최했다. 잘못된 음주문화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포식은 ‘청소년에게 무심코 권한 한 잔의 술, 미래를 망치는 중독으로 돌아옵니다’를 캐치프라이즈 아래 열렸다. 청소년·여성·학부모 등 사회 각계 단체에서 참석해 ‘실천서약’을 발표했다. 청소년의 음주실태와 폐해를 알리고 술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의 ‘청소년 호소문’과 ‘금주헌장’이 낭독됐다.
청소년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처음 음주를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술을 접한 이유로는 ‘어른들이 권해서’가 35.5%로 가장 많았다.
여가부는 선포식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술을 권하지 않는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