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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운영하는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지원 확대
복지부,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내년 시행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26 오후 19:51:42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0일 열린 `2010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내년에 중점 추진할 보육분야 사업에 대해 밝혔다.

 2011년부터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소득하위 50% 이하 가구에서 70% 이하 가구로 확대 지원된다. 양육수당 역시 차상위 가구 24개월 미만 영아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로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보육료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된다.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야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가구 만36개월 미만 아동에게 월 10∼2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평가인증을 받은 우수 민간보육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진수희 장관은 “부모의 경제적 능력 때문에 자녀들이 보육을 받을 기회가 불평등해서는 안 된다”며 “보육 기회의 차별을 없애는 것이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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