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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
진수희 장관, OECD 보건장관회의에서 발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12 오후 17:54:03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OECD 보건장관회의는 `경제위기하 보건의료시스템의 우선순위' 주제로 10월 7∼8일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열렸다.

 진수희 장관은 `건강한 선택' 관련 의제발표를 통해 “다른 OECD 국가들처럼 한국에서도 만성질환 증가, 노인진료비 증가 등으로 보건의료의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검진부터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수희 장관은 또 `재정적 제약 속에서 보건의료시스템의 우선순위' 관련 의제발표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 비용 - 효과적 건강보험 제도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객관적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성과가 나타난 경우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감지급사업' 사례도 소개했다. 가감지급사업은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병원에는 가산(인센티브) 지급하고, 낮은 병원에는 감산(디스인센티브) 지급해 병원 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질 향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33개국 OECD 회원국의 수석대표(보건부 장관)가 참석해 보건의료 지출의 효율성 제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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