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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카트리나 피해 동포 돕기 성금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22 오전 10:20:32
대한간호협회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동포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휴스턴을 방문 중인 9월 6일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를 만나 구호성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동포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길 한국의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소,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 중남부 5개 주를 관할하고 있다.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houston.org)에는 `허리케인 피해 동포를 위한 성금모금'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김의숙 회장이 성금을 기탁한 소식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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