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 약속 간호사가 앞장”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01 오전 11:32:23
대한간호협회가 펼치고 있는 장기기증운동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전국 병원 간호부서장들이 나선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임상간호사회가 개최한 간호부서장 워크숍에 참석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에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월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간호사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김의숙 회장은 “아직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 않은 간호사들이 열린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간호부서장 여러분들이 잘 이끌어달라”면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는 고귀한 약속을 통해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간호사의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제출하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발급해준다. 장기기증 방식은 △뇌사시 기증(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각막) △사망시 기증(각막만 가능) △뇌사 또는 사망시 모두 기증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임상간호사회가 개최한 간호부서장 워크숍에 참석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에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월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간호사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김의숙 회장은 “아직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 않은 간호사들이 열린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간호부서장 여러분들이 잘 이끌어달라”면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는 고귀한 약속을 통해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간호사의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제출하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발급해준다. 장기기증 방식은 △뇌사시 기증(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각막) △사망시 기증(각막만 가능) △뇌사 또는 사망시 모두 기증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