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재단 장학생 지원
중외제약에서 장학기금 후원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01 오전 10:42:32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미자)이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
재단은 중외간호장학생으로 `박사후과정' 3명과 `전문간호사과정' 1명, Susie Kim Fellowship Award 1명 등 모두 5명의 간호사를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은 8월 29일 열린 대한간호정책연구소 및 국제한인간호재단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간호인재를 선발해 미국 대학에서 박사후과정 및 전문간호사과정을 밟도록 돕는 것. 미국의 우수대학에 재직 중인 한인 간호학자들과 전문간호사들이 멘토로 나서 직접 지도하게 된다.
중외간호장학생과 미국에서 이들을 지도해줄 멘토는 다음과 같다. ◇ 박사후과정 = △신현정(미 시카고 일리노이대 박사후연구원) - 임은옥 텍사스대 간호대학 부교수 △정인숙(부산대 간호학과 조교수) - 김미자 일리노이대 간호대학 교수 △김경운(서울여자간호대학 초빙교수) - 강덕희 앨러배마대 간호대학 교수 ◇ 전문간호사과정 = △소수영(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제1중환자실) - 김정숙 캘리포니아주립대(샌프란시스코) 간호대학 교수. 이들에 대한 장학금은 중외제약(회장 이종호)에서 지원했다.
Susie Kim Fellowship Award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미정 캘리포니아주립대(샌프란시스코) 박사과정생에게는 2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김수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쾌척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미자 이사장은 “지난해 선발된 박사후과정 장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공부해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했다”면서 “올해에는 전문간호사과정 장학생을 뽑아 첫 훈련에 들어가게 되는 만큼 기대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흔쾌히 지원해 준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재단은 중외간호장학생으로 `박사후과정' 3명과 `전문간호사과정' 1명, Susie Kim Fellowship Award 1명 등 모두 5명의 간호사를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은 8월 29일 열린 대한간호정책연구소 및 국제한인간호재단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간호인재를 선발해 미국 대학에서 박사후과정 및 전문간호사과정을 밟도록 돕는 것. 미국의 우수대학에 재직 중인 한인 간호학자들과 전문간호사들이 멘토로 나서 직접 지도하게 된다.
중외간호장학생과 미국에서 이들을 지도해줄 멘토는 다음과 같다. ◇ 박사후과정 = △신현정(미 시카고 일리노이대 박사후연구원) - 임은옥 텍사스대 간호대학 부교수 △정인숙(부산대 간호학과 조교수) - 김미자 일리노이대 간호대학 교수 △김경운(서울여자간호대학 초빙교수) - 강덕희 앨러배마대 간호대학 교수 ◇ 전문간호사과정 = △소수영(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제1중환자실) - 김정숙 캘리포니아주립대(샌프란시스코) 간호대학 교수. 이들에 대한 장학금은 중외제약(회장 이종호)에서 지원했다.
Susie Kim Fellowship Award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미정 캘리포니아주립대(샌프란시스코) 박사과정생에게는 2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김수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쾌척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미자 이사장은 “지난해 선발된 박사후과정 장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공부해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했다”면서 “올해에는 전문간호사과정 장학생을 뽑아 첫 훈련에 들어가게 되는 만큼 기대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흔쾌히 지원해 준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