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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관리과' 개설 재검토해야
간협, 교육부에 공식 건의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8-25 오전 09:16:19
 대한간호협회는 내년부터 김천대학에 요양관리과가 개설될 예정인 것과 관련 8월 1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재검토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건의서를 통해 “김천대학에 개설될 예정인 요양관리과는 학과 명칭이 의료행위와의 경계가 모호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에서 자격 취득이 불가능한 신규인력을 무리하게 배출시킴으로써 사회적인 큰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오는 2007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현재 시범사업 중인 노인요양보장제도와 관련,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복지분야의 면허(자격)자를 대상으로 일정수준의 교육 이수 후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요양관리사'와 명칭 혼돈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협회는 아울러 “교육부가 지난 5월 `2006학년도 전문대학 학생정원 책정 기준 및 조정계획'을 통해 보건의료 관련학과 유사명칭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혀놓고, 이번에 김천대학에 요양관리과 개설을 인가한 것은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인가를 재검토해 줄 것을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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