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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간호사 1만1717명 배출
국시 합격률 93.7% … 남학생 617명 합격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2-18 오전 10:42:57
2009년도 제4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만1717명이 합격해 93.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문식)은 지난 1월 23일 시행된 제4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1만2509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1만1717명이 합격해 9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전년도 합격률 90.4%에 비해 높아졌다.

 여학생은 응시생 1만1839명 중 1만1100명(93.8%), 남학생은 670명 중 617명(92.1%)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5.3%를 차지했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304.0점(100점 만점 기준 92.1점)을 받은 박소연 씨(경인여자대학 간호과)가 차지했다.

 평균점수는 330점 만점에 242.8점(100점 만점 기준 73.6점)이며, 평균 난이도는 73.58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03년 89.8% △2004년 89.3% △2005년 93.8% △2006년 87.9% △2007년 91.9% △2008년 90.4% 였다.

 평균 난이도는 △2003년 69.72 △2004년 69.88 △2005년 72.10 △2006년 68.37 △2007년 72.19 △2008년 73.74였다.

 이번 시험에는 외국대학 졸업자 13명이 응시해 8명(일본 4명, 중국 2명, 독일 1명, 캐나다 1명)이 합격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의 간호사 면허를 받은 경우에 국내 간호사 국시에 응시할 수 있다.

 간호사 국시와 같은 날 치러진 제20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응시생 37명 중 36명이 합격해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kuksiwon.or.kr)나 전화(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 사람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통보됐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홈페이지(koreanurse.or.kr)를 통해 국시원과 동시에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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