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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주사제 과다처방 여전
병·의원 절반 이상 소화제 처방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1-07 오전 11:11:36

 의료기관에서 항생제와 주사제를 여전히 과다하게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8년 2/4분기 약제평가결과'에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약품목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를 분석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008년 2/4분기 약제평가결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57.0%에 달했다. 종합전문병원 39.7%, 종합병원 47.1%, 병원 48.2%, 의원 57.6%를 기록했다. 2006년 54.1%, 2007년 55.2%와 비교해 항생제 처방률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사제 처방률도 지난해 23.9%로 나와 2006년 24.3%, 2007년 22.4%와 비교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사제 처방률 권고수치는 1.0~5.0%다.

 호흡기계 질환의 처방 1건당 사용하는 약품목수는 평균 4.77개였다. 종합전문병원 3.57개, 종합병원 4.47개, 병원 4.68개, 의원 4.79개로 조사됐다. 근골격계 질환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82개였으며, 종합전문병원 3.34개, 종합병원 3.59개, 병원 3.61개, 의원 3.86개로 확인됐다. 소화기관용 약제 처방률은 57.4%에 달했으며, 종합전문병원 30.5%, 종합병원 47.2%, 병원 57.7%, 의원 58.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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