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질환 특성화 후보센터 76곳 지정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05 오전 10:34:20
보건복지가족부는 뇌·심혈관 질환 및 중증외상 환자를 위한 중증응급질환 전문특성화 후보센터를 76개소 지정해 11월 4일 발표했다.
비수도권 13개 시도에서 뇌질환(25개소), 심장질환(27개소), 중증외상(24개소) 특성화 후보센터가 선정됐다(중복 지정). 응급환자가 의료기관에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지리적으로 안배를 했으며, 최적의 능력을 갖춘 응급의료센터 가운데서 지정했다. 24시간 심장내과 등 관련과 전문진료체계가 유지돼 응급수술 등의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후보센터는 당직비용 등을 응급의료기금에서 지원받게 되며, 향후 지정기준 등을 충족하면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2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