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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면허 발급 2월말 완료
올해 국시 합격자 대상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2-20 오전 08:31:10


 2008년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신규간호사 1만1333명에 대한 면허증 발급이 2월 말까지 마무리된다. 그동안에는 4월이나 돼서야 면허증이 발급돼 신규간호사들이 취업이나 경력관리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면허(자격)증에 대한 `원스톱 면허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이미지관인'을 도입해 2월 1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스톱 면허발급 시스템'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간에 설치된 전용회선. 이를 통해 국시원이 국시 합격자에 대한 신규면허(자격)증 발급을 의뢰하면 복지부는 면허(자격)증을 전자결제해 전송하고 국시원이 이를 출력 및 교부한다. 면허(자격)증 전자결제를 위해 그동안 수기 날인되던 복지부장관 관인이 전자이미지관인으로 대체된다.

 이 시스템으로 국시 합격 이후 1주일 정도면 신규면허(자격)증 발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신규면허(자격)증 발급 창구가 국시원으로 일원화돼 민원인의 편의도 증진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응시원서 접수와 합격자 발표는 국시원에서, 신규면허(자격)증 발급은 복지부에서 하는 등 업무가 이원화돼 있어 신규면허(자격)증 발급까지 6주 정도가 소요됐으며, 민원인도 두 기관을 오가는 불편함이 있었다.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은 그동안 신규간호사들이 취업 전에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적극 요청해왔다.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 “신규간호사들이 면허증을 갖고 전문직 간호사로서 당당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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