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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 눈을 떠요' 간협 출연 4월 30일 방영
“전국 간호사 장기기증운동 펼친다”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4-21 오전 08:50:19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5월 12일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2005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전개하게 될 `전국 간호사 장기기증운동'이 MBC TV 인기 프로그램인 `느낌표! 〈눈을 떠요〉'를 통해 국민들에게 먼저 소개된다.

 전국 간호사 장기기증운동은 간호사들이 솔선수범으로 장기기증에 나섬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장기기증에 참여토록 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간호협회는 나이팅게일 탄생일이자 국제간호사의 날인 5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할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2005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장기기증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간협은 4월 19일 오전 10시 MBC 방송국에서 이뤄진 〈눈을 떠요〉 프로그램 녹화에서 간호사가 각막기증을 비롯한 장기기증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고, 이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간호사법 제정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과 병원에서 장기이식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11명이 출연했다.

 오프닝 인터뷰에서 김의숙 회장은 “전국 간호사 장기기증운동을 계기로 장기기증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이 저렴하면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 땅에 하루빨리 간호사법이 제정돼 대한민국 전체가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정 간호사(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병동)는 “이식수술을 받고 완쾌된 환자들을 볼 때마다 장기기증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한다”고 말했고, 전경옥 간호사(연대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기증자로 등록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자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진행을 맡은 MC 김제동과 인기그룹 god는 “귀한 뜻을 모아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나갈 간호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느낌표! 〈눈을 떠요〉'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각막 등 장기기증 붐을 이끌고 있는 코너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촬영분은 4월 30일(토)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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