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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타트 아동보호 통합서비스 시작
시범지역 16곳 … 간호사 등으로 전담팀 구성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5-02 오전 11:27:21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전국 16개 시범지역에서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희망스타트 시범 시군구 16곳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실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 시군구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희망스타트 전담팀이 배치됐다. 사전조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요구를 파악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내용을 정했다.

 희망스타트 통합서비스에서는 특히 아동 건강서비스, 학대 및 방임 예방 서비스를 강화했다. 간
호사를 활용해 가정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 영양보충 프로그램, 아동 정신건강 및 발달 스크리닝 등을 실시한다.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부모참여 프로그램, 문화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아동 방임 및 학대 예방프로그램 등도 실시한다.

 시범지역 16곳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랑구, 부산 사하구, 대구 수성구, 인천 계양구, 광주 북구 및 남구, 울산 울주군, 경기 포천시 및 시흥시, 강원 양구군,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 및 강진군, 경북 영주시, 경남 김해시, 제주 제주시.

 복지부는 시범사업 성과 평가 등을 거쳐 앞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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