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총회 유시민 장관 김조자 회장 참석
재독한인간협 40주년 기념행사 참석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5-18 오전 08:44:32
제59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총회에서는 세계 보건의료분야의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보건복지부 및 민간단체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간호계 대표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Walking together for Health'를 큰 주제로 에이즈와 인플루엔자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 논의와 환자 안전 및 세계의 건강증진 활동 동향, 재난시의 건강 활동, 간호와 조산 활동 강화 등 보건의료분야의 현안을 다루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가 배출한 첫 국제기구 사무총장인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유시민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에이즈와 인플루엔자 등 건강문제가 범국가적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국가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시민 장관은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해 사회보장이행협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조자 회장은 한국 간호계를 대표해 보건의료분야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게 되며, 23일 열리는 국제간호협의회(ICN) 오찬에 참석해 각국 간호지도자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간호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조자 회장은 총회에 앞서 17~18일에 열리는 정부 및 간호협회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국제간호협의회와 세계보건기구, 국제조산사연맹(ICM)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간호 및 보건의료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한편 유시민 장관과 김조자 회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행사는 5월 20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유시민 장관이 직접 참석해 재독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간호사 12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조자 회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에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보건복지부 및 민간단체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간호계 대표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Walking together for Health'를 큰 주제로 에이즈와 인플루엔자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 논의와 환자 안전 및 세계의 건강증진 활동 동향, 재난시의 건강 활동, 간호와 조산 활동 강화 등 보건의료분야의 현안을 다루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가 배출한 첫 국제기구 사무총장인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유시민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에이즈와 인플루엔자 등 건강문제가 범국가적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국가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시민 장관은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해 사회보장이행협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조자 회장은 한국 간호계를 대표해 보건의료분야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게 되며, 23일 열리는 국제간호협의회(ICN) 오찬에 참석해 각국 간호지도자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간호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조자 회장은 총회에 앞서 17~18일에 열리는 정부 및 간호협회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국제간호협의회와 세계보건기구, 국제조산사연맹(ICM)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간호 및 보건의료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한편 유시민 장관과 김조자 회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행사는 5월 20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유시민 장관이 직접 참석해 재독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간호사 12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조자 회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에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