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공개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2-16 오전 11:27:15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많이 처방한 기관과 적게 처방한 의료기관의 숫자와 명단이 공개됐다. 또 전국 의료기관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도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참여연대의 정보공개청구를 수용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각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기관 및 높은기관 4%이내에 속하는 기관수는 각각 △종합전문요양기관 1~2개소 △종합병원 5~7개소 △병원 7~15개소 △의원 416~484개소다.
처방률이 낮은기관 4%의 처방률 평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22.32~29.92% △종합병원 12.49~23.02% △병원 5.54~11.91% △의원 2.41~4.98%로 나타났다. 높은기관 4%의 처방률 평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68.61~78.51% △종합병원 79.47~82.88% △병원 83.73~87.19% △의원 95.34~96.72% 등의 수준을 나타냈다.
2005년 3분기 전국 1만2259개 의료기관(종합전문 42개 종합병원 221개 병원 438개 의원 1만1558개)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병원이 45.01%, 종합병원이 48.15%였으며, 병원이 52.21%, 의원이 61.79% 등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개자료는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제한적 자료이고 요양기관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다”고 전제하며 “향후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개대상 의료기관 명단과 항생제 처방률은 보건복지부 뉴스페이지(mohw.news.go.kr)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보건복지부는 참여연대의 정보공개청구를 수용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각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기관 및 높은기관 4%이내에 속하는 기관수는 각각 △종합전문요양기관 1~2개소 △종합병원 5~7개소 △병원 7~15개소 △의원 416~484개소다.
처방률이 낮은기관 4%의 처방률 평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22.32~29.92% △종합병원 12.49~23.02% △병원 5.54~11.91% △의원 2.41~4.98%로 나타났다. 높은기관 4%의 처방률 평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68.61~78.51% △종합병원 79.47~82.88% △병원 83.73~87.19% △의원 95.34~96.72% 등의 수준을 나타냈다.
2005년 3분기 전국 1만2259개 의료기관(종합전문 42개 종합병원 221개 병원 438개 의원 1만1558개)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병원이 45.01%, 종합병원이 48.15%였으며, 병원이 52.21%, 의원이 61.79% 등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개자료는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제한적 자료이고 요양기관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다”고 전제하며 “향후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개대상 의료기관 명단과 항생제 처방률은 보건복지부 뉴스페이지(mohw.news.go.kr)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