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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기념식 … 유공자 포상
"모자보건" 다함께 관심을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4-14 오전 08:29:47
 보건복지부는 제33회 보건의 날 및 제57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분야 유공자를 포상하고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모자보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4월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세상의 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히(Make every mother and child count)'를 슬로건으로 보건분야 유공자, 유관단체 등 보건분야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정애 울산광역시 보건위생과 지방간호사무관이 모자보건, 방문보건 등 국민건강증진사업에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애경 경기도 광주시 상림리보건진료소장이 암예방 보건사업 수행과 벽지의료봉사를 통해 지역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정귀애 영남이공대학 간호과 교수 등 간호사 49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보건의 날' 행사는 기존 유공자 포상 위주의 기념행사에서 탈피해 식전행사로 모자보건의 메시지를 담은 현대무용 및 타악 퍼포먼스, 어린이합장단 등의 공연이 있었다.

 식후행사로는 가수 테이와 안치환의 축하공연, 청사어린이집 원아들의 희망의 천 띄우기 행사 등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근태 장관은 축사를 통해 보건분야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엄마와 아기가 건강해야 국가와 사회의 건강한 번영이 가능하다는 올해 WHO(세계보건기구)의 메시지를 강조한 뒤 󰡒저소득층의 모자보건에 관심을 기울여 이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보건인프라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HO는 창설 기념일을 `보건의 날'로 제정하고 각 국에서 이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행사를 하도록 결의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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