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신년 메시지
고령사회 국가적 대비 … 생명공학산업 육성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1-06 오전 10:12:09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 한해 국민통합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근태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빈익빈 부익부라는 양극화의 함정을 넘어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국민통합이라는 큰 길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보건복지부는 국민과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할 만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급격한 고령화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고통을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정부는 이런 미래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고령화 및 인구대책기본법'의 틀 아래에서 국가적 차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앞으로 설치될 `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협력하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생명공학 육성과 관련, "생명공학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생명공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국제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어머니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기본 사명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숨짓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 사회통합의 기초를 만드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밖에도 "새해에는 보다 더 투명한 행정,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김근태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빈익빈 부익부라는 양극화의 함정을 넘어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국민통합이라는 큰 길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보건복지부는 국민과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할 만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급격한 고령화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고통을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정부는 이런 미래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고령화 및 인구대책기본법'의 틀 아래에서 국가적 차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앞으로 설치될 `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협력하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생명공학 육성과 관련, "생명공학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생명공학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국제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어머니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기본 사명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숨짓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 사회통합의 기초를 만드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밖에도 "새해에는 보다 더 투명한 행정,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