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현지평가 일정 확정
[편집국] 백찬기 ckbaikews.co.kr 기사입력 2004-08-19 오전 10:31:26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과천정부청사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04년도 의료기관평가 현지평가 일정을 확정했다.
현지평가계획은 현지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될 대한병원협회에서 작성했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지평가가 실시된다. 또 이 계획에는 평가요원 교육, 평가요원의 구성, 전체 평가대상병원의 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초 평가대상에 포함됐던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 △강릉동인병원 △영동병원 △문경제일병원 △경상병원 △백제병원 등 7곳의 경우 일반병원보다 많은 정신과, 진폐환자, 노인 등 특수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일반병상의 경우 중소병원 수준인 점 등을 감안, 올해에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내년 평가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 42곳과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경찰병원, 을지병원 등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36곳 등 모두 78곳이 의료기관평가를 받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또 150개 평가문항 중 비현실적인 문항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평가발표 후 후유증 등을 감안, 결과발표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2004년도 의료기관평가결과 분석 및 2005년도 평가기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용역사업을 맡을 연구기관을 8월말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는 8월 31일∼11월 5일 의료기관 현지평가를 실시한 뒤 9월∼11월까지 평가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오는 12월 평가결과를 공표하게 된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현지평가계획은 현지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될 대한병원협회에서 작성했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지평가가 실시된다. 또 이 계획에는 평가요원 교육, 평가요원의 구성, 전체 평가대상병원의 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초 평가대상에 포함됐던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 △강릉동인병원 △영동병원 △문경제일병원 △경상병원 △백제병원 등 7곳의 경우 일반병원보다 많은 정신과, 진폐환자, 노인 등 특수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일반병상의 경우 중소병원 수준인 점 등을 감안, 올해에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내년 평가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 42곳과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경찰병원, 을지병원 등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36곳 등 모두 78곳이 의료기관평가를 받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또 150개 평가문항 중 비현실적인 문항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평가발표 후 후유증 등을 감안, 결과발표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2004년도 의료기관평가결과 분석 및 2005년도 평가기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용역사업을 맡을 연구기관을 8월말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는 8월 31일∼11월 5일 의료기관 현지평가를 실시한 뒤 9월∼11월까지 평가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오는 12월 평가결과를 공표하게 된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