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체세포 복제 성공 연구발표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3-17 오후 21:09:08
보건복지부는 15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를 초청, `인간 체세포 복제 성공 이후 앞으로 연구과제'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등 보건의료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문신용 서울대 교수는 연구발표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는 일련의 연구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작단계이며, 치매 등과 같은 난치병 치료가능성으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우석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인간의 다양한 세포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전능성이 있는 배아 줄기세포의 수립과정을 설명하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난자를 공여한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의학의 미래가 대량치료에서 맞춤치료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세포치료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치료가 상용화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행사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등 보건의료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문신용 서울대 교수는 연구발표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는 일련의 연구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작단계이며, 치매 등과 같은 난치병 치료가능성으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우석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인간의 다양한 세포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전능성이 있는 배아 줄기세포의 수립과정을 설명하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난자를 공여한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의학의 미래가 대량치료에서 맞춤치료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세포치료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치료가 상용화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