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출범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2-11 오전 09:19:58
개발도상국과 북한·재외동포를 위한 질병구호와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설립되는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KIFHAD)’이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KIFHAD는 창립대회에 앞서 지난달 준비위원회(위원장·권이혁 전 보건복지부 장관)를 구성하고 설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보건의료계와 시민사회 각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정세현 통일부 장관,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상메세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KIFHAD를 통해 높아진 국가 위상을 보여주고 세계인의 닫힌 마음을 열게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치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KIFHAD가 세계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리고 인류 생명을 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차인표 씨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FHAD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문제를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최근 세계추세에 부응하고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 우리나라 이종욱 박사가 선출된 것을 계기로 국제기구 수장 국가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민간 주도의 민법상 비영리법인 형태로 출범해 회비와 기부금, 정부 출연금 등으로 운영된다.
KIFHAD 후원은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입금(농협, 134-01-150883, 예금주 문경태)과 현물지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KIFHAD는 창립대회에 앞서 지난달 준비위원회(위원장·권이혁 전 보건복지부 장관)를 구성하고 설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보건의료계와 시민사회 각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정세현 통일부 장관,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상메세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KIFHAD를 통해 높아진 국가 위상을 보여주고 세계인의 닫힌 마음을 열게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치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KIFHAD가 세계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리고 인류 생명을 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차인표 씨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FHAD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문제를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최근 세계추세에 부응하고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 우리나라 이종욱 박사가 선출된 것을 계기로 국제기구 수장 국가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민간 주도의 민법상 비영리법인 형태로 출범해 회비와 기부금, 정부 출연금 등으로 운영된다.
KIFHAD 후원은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입금(농협, 134-01-150883, 예금주 문경태)과 현물지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