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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새로운 CI 제정
통일된 이미지로 간호사 위상 확립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16 오전 09:37:00
 대한간호협회가 단체 이미지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제작, 각 시·도간호사회에 배포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도간호사회별로 각각 다르게 사용해왔던 CI가 하나로 통일됐다. 앞으로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간호사 단체로서의 위상을 국민들에게 알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협회의 새로운 CI는 시·도간호사회, 산하단체, 회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섭외홍보위원회와 회장단 회의,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새로운 CI의 기본인 시그니춰는 심벌마크와 로고타입의 비율을 가장 이상적인 1 : 3으로 제작했으며 색상은 원칙적으로 블루(DIC 579p)와 블랙(K100)을 적용하고 있으나 매체 특성과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를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기울기, 자간조정, 그라데이션(gradation) 적용 등 시그니춰의 임의 변경 및 오용은 금지된다.

 간호협회는 앞으로 새로운 CI를 각종 광고·홍보물과 봉투·명함 등의 서식류, 간판 등 사인물, 인터넷 사이트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저작권 등록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간호협회는 이와 함께 그동안 협회를 상징해온 심벌의 의미도 재규정했다.

 재규정된 심벌의 두 개의 정원(正圓)은 세계를 간호하는 한국간호사의 의지와 세계를 향해 나가고자 하는 둥근 지구를 나타내며, 타원 안의 문양은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를, 무궁화 안의 등잔은 `등잔을 든 여인 나이팅게일의 후예-간호사'임을 상징한다. 무궁화 아래의 숫자 `1923'은 대한간호협회의 창립 연도를 뜻한다.

 한편 CI란, Corporate Identity의 약자로 `조직이 자신의 정체성을 경쟁 조직과 다른 차별적 이미지로 체계화해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CI의 기본인 시그니춰는 심벌마크와 로고타입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합시킨 정식표기를 말한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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