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질 22개국 1900명 발생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4-03 오전 08:42:04
국립보건원은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불리는 괴질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1일 긴급 감염전문가 회의를 여는 등 환자 발생시 관리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보건원은 또 이날 전국 13개 항만 및 공항 검역소장과 시·도 방역 관계자 회의를 소집, 현재 검역 절차를 점검하고 환자 발생시 방역 강화 대책 등을 전달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에서 시작된 괴질이 유럽과 북미 등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 2일 현재 전세계 22개국에서 190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이 중 63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보건원은 또 이날 전국 13개 항만 및 공항 검역소장과 시·도 방역 관계자 회의를 소집, 현재 검역 절차를 점검하고 환자 발생시 방역 강화 대책 등을 전달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에서 시작된 괴질이 유럽과 북미 등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 2일 현재 전세계 22개국에서 190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이 중 63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