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장관, 보건의료단체장 만나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06 오전 08:52:16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6개 보건의료단체장과 취임 이후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앞으로 펼쳐나갈 보건복지부 주요정책 과제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김방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오대규 건강증진국장과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변철식 한방정책관도 함께 배석했다.
김 장관은 "업무 시간에는 정책수립과 집행에 철저하게 집중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퇴근 후 집무실을 따로 만들 것"이라며 "서울에 자그마한 공간을 마련해 보건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하고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보건의료인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의료단체장들은 개별단체만의 이익이 아닌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하고 보건의료단체장 모임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3월말 6개 보건의료단체가 김 장관의 취임 축하연을 공동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 자리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김방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오대규 건강증진국장과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변철식 한방정책관도 함께 배석했다.
김 장관은 "업무 시간에는 정책수립과 집행에 철저하게 집중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퇴근 후 집무실을 따로 만들 것"이라며 "서울에 자그마한 공간을 마련해 보건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하고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보건의료인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의료단체장들은 개별단체만의 이익이 아닌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하고 보건의료단체장 모임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3월말 6개 보건의료단체가 김 장관의 취임 축하연을 공동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