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예산 편성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0-18 오전 09:21:21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총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22.1% 늘어난 8조245억원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총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올해대비 22.9%가 증가한 7조7101억원이며, 국립의료원 등 6개 특별회계는 올 대비 4.8%가 늘어난 314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특히 일반회계 예산규모가 정부 전체 일반회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981년 2.2%에서 지난해에는 6.7%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7.2%로 확대된 것은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과 함께 인간개발중심의 생산적 복지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국가방역체계 강화 △초등학생 치아홈메우기 △양성자치료센터 설치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소아백혈병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암조기검진사업 △노인 의치보철사업 △장애인생활시설 지원 △치과유니트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복지부는 총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올해대비 22.9%가 증가한 7조7101억원이며, 국립의료원 등 6개 특별회계는 올 대비 4.8%가 늘어난 314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특히 일반회계 예산규모가 정부 전체 일반회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981년 2.2%에서 지난해에는 6.7%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7.2%로 확대된 것은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과 함께 인간개발중심의 생산적 복지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국가방역체계 강화 △초등학생 치아홈메우기 △양성자치료센터 설치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소아백혈병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암조기검진사업 △노인 의치보철사업 △장애인생활시설 지원 △치과유니트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