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지도자들 영부인 권양숙 여사 예방
"한국간호사 국제무대서 큰 활약하길" 격려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04 오전 10:10:23
김미자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주디스 올튼 국제간호협의회 (ICN) 사무총장 등 국내외 간호지도자들은 3일 오후 청와대로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간호협회 박혜자 제1부회장과 윤순녕 제2부회장, 존 쉐이버 미국간호학회장, 오가실 대한간호학회장, 이원희 한국시그마데타타우 회장, 강덕희 앨러배마대 교수, 김미영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혜옥 콜로라도주립대 건강과학센터 교수, 김회숙 노스웨스트 메모리얼병원 전문간호사,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국내외 간호지도자들은 이날 권양숙 여사에게 재단 설립 목적을 설명하고 "앞으로 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간호학자와 국내 간호학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한국 간호사들의 해외진출과 국제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튼 ICN 사무총장은 권양숙 여사에게 "한국 간호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간호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고 말하고 "간호법이 한국에서 하루 빨리 제정돼 한국 국민의 건강과 세계 간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권양숙 여사는 "대한간호협회가 미국간호사면허시험 서울 유치에 이어 국제한인간호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이 자리에는 간호협회 박혜자 제1부회장과 윤순녕 제2부회장, 존 쉐이버 미국간호학회장, 오가실 대한간호학회장, 이원희 한국시그마데타타우 회장, 강덕희 앨러배마대 교수, 김미영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혜옥 콜로라도주립대 건강과학센터 교수, 김회숙 노스웨스트 메모리얼병원 전문간호사,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국내외 간호지도자들은 이날 권양숙 여사에게 재단 설립 목적을 설명하고 "앞으로 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간호학자와 국내 간호학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한국 간호사들의 해외진출과 국제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튼 ICN 사무총장은 권양숙 여사에게 "한국 간호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간호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고 말하고 "간호법이 한국에서 하루 빨리 제정돼 한국 국민의 건강과 세계 간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권양숙 여사는 "대한간호협회가 미국간호사면허시험 서울 유치에 이어 국제한인간호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