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충치 경험률 선진국 비해 크게 높다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6-28 오전 10:50:14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충치경험률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의 2만18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세(영구치열 완성기) 어린이들의 우식증(충치) 경험 치아 수는 평균 3.3개로 미국(1.4개), 영국(1.1개), 캐나다(2.1개), 스위스(1.1개), 뉴질랜드(1.5개), 싱가포르(1개) 등에 비해 훨씬 많았다.
또 충치가 생긴 영구치 가운데 평균 1.01개는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충치에 대한 사후관리도 크게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의 2만18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세(영구치열 완성기) 어린이들의 우식증(충치) 경험 치아 수는 평균 3.3개로 미국(1.4개), 영국(1.1개), 캐나다(2.1개), 스위스(1.1개), 뉴질랜드(1.5개), 싱가포르(1개) 등에 비해 훨씬 많았다.
또 충치가 생긴 영구치 가운데 평균 1.01개는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충치에 대한 사후관리도 크게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