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정책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의약분업 기동감시단 운영키로
소아환자등 병원서 투약허용 검토
[]        기사입력 2000-09-22 오후 17:23:23
정부는 휴일 응급실 방문환자와 3세 이하 소아 고열환자 등을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의 기동감시단을 구성해 의약분업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행자·보건복지·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의약분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의약분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일 응급실 방문환자, 3세 이하 소아 고열환자, 간질환자, 1∼2급 장애인 부모의 자녀 등에 대해선 병·의원에서 직접 투약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찰, 시·도 공무원으로 16개 기동감시단을 구성하고, 시·군·구 감시단과 시민 감시단도 가동해 의약분업 관련 불법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임의조제행위, 끼워팔기,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불법 직접조제행위,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행위 등을 중점 감시할 방침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작성일:2000.8.31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