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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9명-여성 51명 국회 입성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19 오전 10:35:3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보건의료계에서는 의사 3명(지역구 3명), 치과의사 2명(지역구 2명), 약사 4명(지역구 2명·비례대표 2명)이 당선됐다.

△의사 = 박인숙(새누리당, 서울 송파구갑) 신상진(새누리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안철수(국민의당, 서울 노원구병) △치과의사 =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을)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약사 =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 김상희(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김승희(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순례(새누리당, 비례대표).

여성 당선자는 총 51명으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많은 여성을 배출했다. 17대 선거에서는 여성 39명, 18대 선거에서는 여성 41명, 19대 선거에서는 여성 47명이 당선된 바 있다.

여성 당선자 51명은 전체 국회의원 수 300명 중 17%에 해당된다. 지역구 당선자가 26명, 비례대표 당선자가 25명이다.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15명(지역구 6명·비례대표 9명), 더불어민주당 24명(지역구 17명·비례대표 7명), 국민의당 9명(지역구 2명·비례대표 7명), 정의당 3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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