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간호사 1만7505명 배출
국시 합격률 93.8% … 남학생 1733명 합격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2-16 오전 08:29:04
◇ 수석합격 울산대 박혜진 씨
2016년도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창휘)은 지난 1월 22일 시행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1만8655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합격률은 전년도 96.7%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11년 93.7% △2012년 94.9% △2013년 94.7% △2014년 96.1% △2015년 96.7%였다.
여학생은 응시생 1만6747명 중 1만5772명(94.2%), 남학생은 1908명 중 1733명(90.8%)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9.9%를 차지했다. 합격자 10명 중 1명이 남자인 셈이다.
남학생 합격자 수는 2010년 642명(5.4%), 2011년 837명(6.7%), 2012년 959명(7.5%), 2013년 1019명(7.8%), 2014년 1241명(8.0%), 2015년 1366명(8.7%)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간호사 국시 수석 합격의 영예는 295점 만점에 279점(100점 만점 기준 94.6점)을 받은 박혜진(울산대) 씨가 차지했다.
전체 평균성적은 295점 만점에 219.5점(100점 만점 기준 74.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국시와 같은 날 치러진 제27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18명 중 17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산사 국시 수석 합격은 200점 만점에 185점(100점 만점 기준 92.5점)을 받은 안유미 간호사(일신기독병원)가 차지했다.
전체 평균성적은 200점 만점에 159.1점(100점 만점 기준 79.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국시원은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합격여부를 통보했다.
한편 올해 간호사 국시부터는 시험 문항 수와 시간이 변경돼 치러졌다.
시험 문항 수는 기존 330문항에서 35문항이 줄어 총 295문항으로 치러졌다. 간호사 국가시험의 타당성과 시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목 간 중복되는 영역을 정비하고, 직무능력평가를 강화하면서 문항 수가 줄었다. 배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1문항 당 1점이며, 총점은 295점이다.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로 기존과 동일하다.
과목 별 변경된 문항 수는 다음과 같다. △성인간호학 80문항→70문항 △모성간호학 40문항→35문항 △아동간호학 40문항→35문항 △지역사회간호학 40문항→35문항 △정신간호학 40문항→35문항 △간호관리학 40문항→35문항 △기본간호학 30문항(변경 없음)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변경 없음).
전체 시험시간은 총 270분으로 기존 250분에서 20분이 늘었다. 문제해결형 문항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 1교시가 95분으로 5분 늘었다. 2교시는 95분으로 5분, 3교시는 80분으로 10분이 늘었다.
2016년도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창휘)은 지난 1월 22일 시행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1만8655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합격률은 전년도 96.7%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11년 93.7% △2012년 94.9% △2013년 94.7% △2014년 96.1% △2015년 96.7%였다.
여학생은 응시생 1만6747명 중 1만5772명(94.2%), 남학생은 1908명 중 1733명(90.8%)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9.9%를 차지했다. 합격자 10명 중 1명이 남자인 셈이다.
남학생 합격자 수는 2010년 642명(5.4%), 2011년 837명(6.7%), 2012년 959명(7.5%), 2013년 1019명(7.8%), 2014년 1241명(8.0%), 2015년 1366명(8.7%)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간호사 국시 수석 합격의 영예는 295점 만점에 279점(100점 만점 기준 94.6점)을 받은 박혜진(울산대) 씨가 차지했다.
전체 평균성적은 295점 만점에 219.5점(100점 만점 기준 74.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국시와 같은 날 치러진 제27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18명 중 17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산사 국시 수석 합격은 200점 만점에 185점(100점 만점 기준 92.5점)을 받은 안유미 간호사(일신기독병원)가 차지했다.
전체 평균성적은 200점 만점에 159.1점(100점 만점 기준 79.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국시원은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합격여부를 통보했다.
한편 올해 간호사 국시부터는 시험 문항 수와 시간이 변경돼 치러졌다.
시험 문항 수는 기존 330문항에서 35문항이 줄어 총 295문항으로 치러졌다. 간호사 국가시험의 타당성과 시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목 간 중복되는 영역을 정비하고, 직무능력평가를 강화하면서 문항 수가 줄었다. 배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1문항 당 1점이며, 총점은 295점이다.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로 기존과 동일하다.
과목 별 변경된 문항 수는 다음과 같다. △성인간호학 80문항→70문항 △모성간호학 40문항→35문항 △아동간호학 40문항→35문항 △지역사회간호학 40문항→35문항 △정신간호학 40문항→35문항 △간호관리학 40문항→35문항 △기본간호학 30문항(변경 없음)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변경 없음).
전체 시험시간은 총 270분으로 기존 250분에서 20분이 늘었다. 문제해결형 문항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 1교시가 95분으로 5분 늘었다. 2교시는 95분으로 5분, 3교시는 80분으로 10분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