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당선 김보라 간호사
간호사 출신 지방의원 20명으로 늘어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10 오전 08:49:03

올해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간호사가 1명 더 늘어났다.
김보라 간호사가 경기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에 당선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이로써 지방의원으로 당선된 간호사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광역의회 의원 7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4명)과 기초의회 의원 13명(지역구 9명, 비례대표 4명)이다.
김보라 경기도의원은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평택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전무이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이사, 상명대 간호학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경기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경제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라 의원은 “20여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사각지대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