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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의료인력 공모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0-28 오후 14:19:34
정부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에볼라 확산 저지를 위해 피해지역에 보건의료인력을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어 22일 간호협회,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인력 파견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24일 파견인력 모집계획을 발표했다.

모집분야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현장안전관리자이다.

간호사 지원자격은 현재 임상간호 종사자로 다음 조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감염질환 간호 전문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자, 중환자 간호 전문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자, 응급환자 간호 전문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자, 해외 의료지원 경험이 있는 간호사, 기타 이에 상응하는 경력 및 전문성을 가진 간호사. 해당업무에 대해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파견지역은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현장이다. 구체적인 활동범위는 11월 초 파견되는 선발대가 현지조사를 마친 후 결정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현지 교육 및 실제 활동 기간을 합해 6주를 넘지 않으며, 임무 종료 후 21일간 별도 격리할 예정이다.

파견인력에 대한 안전대책도 세웠다. 출국 전 국내 사전교육 및 현지 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히 팀단위로 활동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잠복기간 동안 안전한 지역에서 격리 후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만에 하나 에볼라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공모마감은 11월 7일까지이다. 지원서 양식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mw.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nmc@nmc.or.kr)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국립중앙의료원 인사팀)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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