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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간호사 석사 1천명-박사 200명 배출 시대 열려
석사, 1962년부터 총 1만2059명 배출 … 박사, 1982년 첫 배출 후 2034명 취득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0-14 오후 13:50:27

한 해 배출되는 석사 간호사 1천명, 박사 간호사 200명 시대가 열렸다. 2014년 봄·가을학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가 991명, 박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가 19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학위 취득자를 포함해 국내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는 총 1만2059명, 박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는 총 2034명이다.

석·박사학위 취득자는 2000년 이후 크게 늘기 시작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학위 취득자가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석사의 경우 1962∼2000년 취득자가 2026명(16.8%), 2001∼2014년 취득자가 1만33명(83.2%)이다. 박사의 경우 1982∼2000년 취득자가 438명(21.5%), 2001∼2014년 취득자가 1596명(78.5%)이다.

1962∼2000년 학위 취득자 자료는 대한간호협회가 발간한 '간호통계연보'에 근거했으며, 2001년 이후 자료는 간호사신문에서 매년 조사한 것이다.

◇ 연도별 '석사' 취득자 현황 = 우리나라에서 간호사 석사학위 취득자가 첫 배출된 1962년부터 올해까지 석사학위를 받은 간호사는 총 1만2059명이다.

석사학위 취득자는 80년대 들어 늘어나기 시작해, 90년대 후반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00년 이후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도별 간호사 석사학위 취득자는 다음과 같다. △1962∼1965년 = 2명 △1966∼1970년 = 19명 △1971∼1975년 = 52명 △1976∼1980년 = 152명 △1981∼1985년 = 306명 △1986∼1990년 = 410명 △1991∼1995년 = 355명 △1996∼2000년 = 730명 △2001∼2005년 = 2990명 △2006∼2010년 = 3436명 △2011∼2014년 = 3607명.

◇ 연도별 '박사' 취득자 현황 = 국내 간호사 박사는 1982년 처음 탄생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034명이 배출됐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90년대 중반부터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2000년 이후 크게 늘었다.

연도별 간호사 박사학위 취득자는 다음과 같다. △1982∼1985년 = 32명 △1986∼1990년 = 37명 △1991∼1995년 = 113명 △1996∼2000년 = 256명 △2001∼2005년 = 566명 △2006∼2010년 = 475명 △2011∼2014년 = 555명.

◇ 학위 종별 취득 현황 = 2001∼2014년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간호사들의 학위 종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석사학위의 경우 1만33명 중 간호학 석사가 7145명(71.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건학 석사 1590명(15.9%), 교육학 석사 612명(6.1%), 행정학 석사 434명(4.3%), 사회복지학 석사 등 252명(2.5%) 순이었다.

박사학위의 경우 1596명 중 간호학 박사가 1533명(96.1%)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외 보건학 박사 50명(3.1%), 교육학 박사 4명, 행정학 박사 4명, 사회복지학 박사 등 5명이다.

한편 2014년 현재 '간호학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일반대학원 50곳, 특수대학원(전문간호사과정) 13곳이다. '간호학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원은 31곳이다.

정규숙·김숙현 기자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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